2023-02-26 14:55:32 출처:cri
편집:林凤海

중국, 안보리 우크라이나 문제 공개회의서 건설적 역할 약속

현지시간 24일, 대병(戴兵) 유엔 상임주재 중국 대표단 임시대리대사가 공개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폭발한지 1년이 되고 정세의 발전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문서를 발표했다.

대병 임시대리대사는 중국은 줄곧 시비곡직에 입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유지했으며 정세를 완화하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책임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병 임시대리대사는 중국은 국제적 분쟁 처리와 해결에서 반드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포함하여 공인하는 국제법을 지킬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대병 임시대리대사는 안보는 일부 나라만의 특별소유가 아니며 한 나라의 안보는 다른 나라의 안보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대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사적 그룹을 보강하거나 확장한다면 역내 안보에 피해를 입힐뿐이며 평화는 더욱더 이룰수 없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 여러 나라는 모두 이사가 불가한 이웃이다. 

대병 임시대리대사는 충돌에는 승자가 없으며 외교적 협상 가동만이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의 유일한 올바른 출로라고 강조하고 전제조건이 없이 협상을 재개할 것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호소했다. 

중국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핵안보의 레드라인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무기는 사용되지 말아야 하며 핵 전쟁은 없어야 한다. 

대병 임시대리대사는 평화의 길이 평탄하지 않지만 정세가 아무리 복잡하든지를 막론하고 평화를 쟁취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중국은 줄곧 평화의 편에 서고 대화의 편에 설 것이며 계속 각자와 함께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고 평화가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쟁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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