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16:25:53 출처:cri
편집:赵玉丹

중-벨라루스 양자관계 꾸준히 질적 향상 가져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초청에 의해 중국을 국빈방문했다. 2023년은 중국과 벨라루스 수교 31주년이 되는 해이다. 30여년간 양국관계는 꾸준히 승격되고 전방위적인 협력이 실속있게 추진되었다. 특히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영역의 협력성과가 풍성하다. 전문가들은 향후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전망이 밝다고 인정했다. 

벨라루스 민스크주에 위치한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는 중국과 벨라루스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에서 대표적인 공정이자 해외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협력차원이 가장 높은 중국의 경제무역협력구이다. 현재 이 산업단지에는 15개 나라의 10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협의투자총액은 13억달러를 초과했다. 

벨라루스 국가통계위원회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2년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내 기업의 순소득은 약 1351만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1.4배 증가했다. 

2023년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제기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벨라루스는 가장 일찍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에 호응한 나라의 하나이다. 최근년간 양국간 협력이 꾸준히 심화되고 양자무역액이 안정하게 성장했다. 중국세관총국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2년 중국-벨라루스 양자무역액은 50.79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33% 성장했다.

최근년간 중국과 벨라루스 양국은 과학기술 혁신영역에서 꾸준히 협력을 심화했다. 광동성을 실례로 들면 지난 10년간 광동성과 벨라루스는 국제혁신, 첨단인재 협력 및 산업협력방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고 벨라루스과학원, 국립기술대학, 교통대학 등 기구들과 긴밀하고 실무적인 호혜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과 벨라루스는 디지털경제, 첨단기술협력 등 영역에서 한층 협력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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