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이 30일안에 연방기구 전 기관의 설비와 시스템에서 틱톡을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와 관련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세계 최고 대국으로서 청년들이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표시했다.
모녕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국가역량을 남용해 다른 나라 기업을 무리하게 압박하는 것을 반대하며 미국 정부는 응당 시장경제와 공평 경쟁의 원칙을 존중하고 관련 기업을 무리하게 압박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