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18:31:43 출처:cri
편집:金虎林

'수상 용춤' 로계하에서 춤추다

강서성 용호산 풍경구에 즐거운 징과 북소리가 울린다. 뱃사공은 로계하 수면에서 길스러운 용춤을 추며 관광객들을 위해 복을 기원한다.

'수상 용춤'은 용호산 풍경구의 중요한 민속활동이다. 로계하에서 3미터 높이의 대형 용두를 실은 뗏목이 징과 북을 울리며 선두를 달리고 길스러움을 뜻하는 참대 뗏목이 일자형으로 그 뒤를 따른다. 뗏목들은 혹간 일자형을 이루고 혹간 구불구불 달리며 상하로 춤춘다. 뗏목은 수백미터 이어지며 용호산의 기운을 산과 물 사이에 날린다. 정채로운 공연은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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