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유럽 경제무역관계문제와 관련한 기자의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이 코로나 팬데믹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나면서 중국과 유럽은 각 차원의 대면교류를 전격 가동하고 각 영역의 대화와 협력을 전격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표시했다. 

최근 독일 킬세계경제연구소가 최신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일단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선택한다면 유럽연합은 새로운 공급체계를 건설해야 하며 장원적으로 볼 때 독일의 경제산출은 1% 감소하고 해마다 360억유로를 손실하게 된다고 밝혔다. 

모녕 대변인은 독일은 중국이 유럽연합에서의 최대 경제무역파트너라면서 독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중국과 독일 양자무역액이 약 21% 증가한 2979억유로에 달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중국은 연속 7년간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파트너였다고 하면서 독일 지도자는 수차 그 어떤 형식의 "디커플링"도 반대한다고 표시한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