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발삼이 집 문어귀에서 찍은 기념사진.(2022년 3월)
"저는 인민의 심부름꾼입니다."
2013년 11월, 상서 18동촌. 습근평 총서기는 거무스레한 나무로 지은 가옥에 들어서서 묘족 촌민 석발삼의 손을 잡고 이렇게 '자기소개'를 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이 훈훈해났다. 총서기는 마을 사람들과 공터에 빙 둘러 앉았다. 이때 그는 처음으로 '맞춤형 빈곤구제'를 내놓았다.
빈곤 탈퇴는 습근평 총서기의 제일 큰 관심사였다. 그는 인민에게 담은 제일 깊은 정을 제일 장엄한 선서, 제일 든든한 조치로 만들어 인류 사상 규모가 제일 크고 강도가 제일 강한 빈곤구제의 전투를 벌렸으며 1억 인구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위대한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