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4 16:50:27 출처:cri
편집:韩京花

전국정협 14기 1차회의 4일 베이징에서 개막...중국 양회시간 진입

초봄의 3월 중국이 양회시간에 진입했다. 4일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 정원수는 2169명, 실제 참가 위원수는 2132명으로 규정 인원수에 부합했다. 

오후 3시, 왕호녕(王滬寧)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 대회 개막을 선포하자 대회 참석자들이 모두 기립하여 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왕양(汪洋) 13기 전국정협 주석이 제13기 전국정협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업무보고를 진술했다.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19차 당대회이래의 5년은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5년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국 인민들을 이끌고 각종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면서 예정대로 샤오캉사회를 전면 실현하고 첫 100년의 분투목표를 승리적으로 실현했으며 당과 국가 사업이 세인이 주목하는 중대한 성과를 거두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사업이 불가역전의 역사적 행정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왕양 전국정협 주석은 보고에서 지난 5년간 전국정협이 진행한 업무들을 총화했으며 또한 향후 사업에 대한 건의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는 7일 반 동안 열리며 3월 11일 폐막한다.

대회 주요 의정에 따라 위원들은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제안 사업상황 보고서를 청취하고 심의하며, 정협 14기 전국위원회 주석, 부주석, 비서장, 상무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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