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4 08:53:25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동북표범이다

2월 16일 천교령림업국과 천교령삼림공안국에서 련합으로 산정돈 덫제거 (清山清套) 행동을 전개하던 중 림구에서 대형 '동물시체'와 선명한 발자국을 발견하였다. 두 부문의 판단과 분석을 거쳐 야생 동북표범의 소행임을 확정했다.

당일, 순시보호대원들이 림지 접경지에서 눈밭에 대형 야생동물이 남긴 발자국을 발견했다. 대원들은 발자국을 따라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고 까마귀가 날아간 방향을 따라 가보니 나무가지와 눈밭 곳곳에 동물의 털과 뼈가 널려져있었다.대원들은 잔해 수집을 통해 대형 야생동물이 먹다남긴 노루 머리, 발굽, 척추골과 벗겨진 가죽을 찾았고 발자국, 발톱자국과 포식현장 정황에 대한 분석, 감정을 결부해 이 대형 야생동물이 성년 야생 동북표범임을 확정했다.대원들이 동북표범의 발자국을 따라 가보니 동북표범이 삼림에서 나와 림산작업소구역안까지 와서 한 목이버섯균을 생산하는 발효실 문앞을 서성이다가 갔음을 발견했다. 다행히 동북표범은 단지 배를 불린 후 그 주변을 서성였을 뿐 사람과의 정면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동북표범이 린근에서 서성이고 눈밭에서 노루를 사냥한 행위는 두 부문의 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는 바 즉시 당지 군중에게 주의보를 발부해 종업원, 촌민들이 가급적으로 산에 진입하지 말고 산에 진입할 경우 반드시 방호물품을 소지해야 하며 뿐만 아니라 5인 이상이 함께 움직이도록 제시했다. 동시에 동북표범이 발견된 구역의 림산작업소에서도 방호사업을 적극 전개했으며 림산작업소구역 계선에 방호장치를 배치해 사람과 동물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했다.                                  

왕청현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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