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4 09:00:13 출처:cri
편집:权香花

영화 “웨어 낫띵 그로우스” 개봉… 여주 임소석의 홀로 모험 시작!

임소석, 이신 주연의 영화“웨어 낫띵 그로우스(荒原)”가 최근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주인공의 홀로 모험을 그린 영화“웨어 낫띵 그로우스”는 극히 드문 장르로 출연배우, 대사가 적은데 비해 큰 스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임소석의 모노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작품에서 임소석은 강한 생명력과 의지력을 부여한 연기로 전반 영화를 이끌고 있다.

극 중 임소석 분의 주인공 충린은 부상으로 갇힌 오빠를 구하기 위해 홀로 황무지에 들어선다. 모래 폭풍, 화재, 물 부족, 부상 등으로 주인공은 절망과 희망을 거듭하지만 생명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임소석의 리얼한 연기는 여주의 홀로 모험에 긴장감을 더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영화의 특별한 점에 대해 임소석은“웨어 낫띵 그로우스”는 기존에 촬영한 영화와 달리 인물과 대자연의 관계를 담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대자연의 잔혹함이 오히려 사람의 완강한 의지를 부각시킨다며 이 영화를 통해 현실생활에서 사람들이 부딪히는 역경과 역경을 이겨내는 정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감독은 충린의 강인함이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다며 황무지에 들어선 후 점차 도시인의 속성을 잃어간 그녀가 황무지를 헤쳐나오는 과정은 자신을 돌파하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영화 “웨어 낫띵 그로우스”는 2월 25일 시사회를 열고  3월 3일 중국 전역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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