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7 12:20:31 출처:cri
편집:赵玉丹

[2023년 양회 외교부장 기자회견-9]일대일로

"일대일로"이니셔티브는 중국이 제창하고 각측이 함께 건설하며 세계가 공유하는 품질 높은 공공재로서 기준이 높고 지속 가능하며 민생에 이익이 되는 강점을 가진다. "일대일로"이니셔티브는 품질과 실용성이 좋아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대일로" 창의가 제출된 후 지난 10년간 청사진이 현실로 되고 각 국 발전의 실제적 효과와 각 국 국민의 민생 혜택으로 탈바꿈했다. 10년간 건설된 공동 발전의 길에는 하나하나의 "국가 랜드마크" "민생 프로젝트" "협력 이정표"가 남겨졌다. 

'일대일로'는 공동 상의와 공동 건설, 공유를 원칙으로 하는 실무적이고 개방적인 제안이다.협력함에 있어 서로 상의하고 교류함에 있어 정과 의리를 중히 여겨야 한다.

외국의 이니셔티브가 지정학 정치의 사익을 도모하지 않는 한 중국은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지 않고 모두 환영하고 호의적으로 대한다. 

이른바 '채무함정'이라는 누명은 어떤 시각으로 보아도 중국에 적용되지 않는다.

중국은 관련 국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해 왔다. 20개국(G20) 채무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에서 중국의 기여도가 가장 크다. 중국 측은 건설적인 자세로 국제채무문제 해결에 계속 참여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다른 각 측도 함께 행동하고 공평하게 분담할 것을 호소한다. 각 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 어려움보다 방법이 반드시 더 많을 것이다.

 새시대 중일 관계를 구축하려면 말에 신용이 있고 역사를 거울로 삼으며 질서를 수호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역사를 잊는 것은 배신을 의미하고 죄책을 부정하는 것은 재범을 의미한다. 

중국측은 선의로 일본을 대하고 선린우호를 일관되게 희망해왔다. 하지만 일본측의 일부 인사들은 이웃을 동반자로 간주하지 않고 심지어 중국을 억제하는 신 냉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럴 경우 양국간에는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못한 채 또 새로운 상처가 덧나게 된다.

오늘 날의 국제질서는 3500만 중국 군민이 목숨과 피로 이뤄낸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의 기반 위에 구축되었다. 중국 인민은 전쟁 후의 국제질서와 국제정의에 도전하는 모든 역사수정주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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