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8 19:30:35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물류시장 규모 7년 연속 세계 1위

2022년 중국 사회물류 총액이 347조 6천억 원(RMB), 물류업 총수입이 12조 7천억 원(RMB)에 달해 중국 물류시장은 7년 연속 세계 최대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국물류구매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A급 물류기업이 9천개를 넘고 중국 50대 물류기업의 총수입은 2조 원(RMB)에 육박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물류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려명(何黎明) 중국물류구매연합회 회장은 선진국에 비해 중국은 아직 '물류 강국'이 아니라며 전반적인 물류 효율이 여전히 높지 않고 산업 물류 수급의 적합성이 부족하며 물류 기업의 종합 경쟁력이 아직 강하지 않고 농촌 물류와 콜드 체인 물류, 항공 물류 등의 단점이 여전히 두드러지며 생활 물류 만족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실토했다.

하려명 회장은 현대 물류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물류 시장의 '권력의 하부 이양과 감독 관리 및 서비스 개선' 개혁을 심화하고 화물차 운전자와 택배 기사, 배달원 등 물류업 종사자들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서 간 및 지역 간 물류 정책 조정을 심화하고, 다중 관리 및 중복 감독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철도, 항공, 항구, 단지 등 전통 물류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강화하고 스마트 단지 및 스마트 창고 건설을 지지하며 다양한 물류 자원의 통합을 촉진하고 복합 운송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자동 화물 운송, 무인 배송, 무인 화물기, 무인 부두 및 창고 로봇과 같은 지능형 물류 장비의 보급 응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온라인 화물 디지털 물류 플랫폼의 발전을 지원하고 생활 물류 플랫폼의 발전을 촉진하여 민중들의 보다 다양하고 개성화된 소비 물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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