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핵시설의 안전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가 기울인 노력을 실제행동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비엔나 주재 중국 상임대표단 이송 대사가 3월 6일 소집된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핵시설 안전 보장에 20만 유로를 기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와 관련된 기자에게 질문에 답변하면서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하게 핵 안보문제를 아주 중시해왔으며 핵안보영역의 국제협력에 적극 진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이 국제원자력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핵안보와 핵안보 기술 원조 프로젝트에 20만 유로를 기부하기로 한 것이 바로 실제행동으로 우크라이나 핵시설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공평, 협력, 상생의 국제 핵안보체계를 수립,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