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15:26:43 출처:CRI
편집:林凤海

노도의 보물

샤먼은 예로부터 백로의 서식지로 유명해 일명 '노도'라 불리운다.

[2003년 중앙방송총국(당시 CCTV) 인터뷰를 받고 있는 시진핑 주석]

“저는 32살 생일날에 샤먼 부시장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날 샤먼시 지도자가 저에게 오늘이 부임 첫날이라고 말했고 저는 오늘이 마침 생일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2017년 9월, 브릭스 정상회의가 샤먼에서 열렸다.

환영연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자신이 근무했던 이 도시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샤먼은 풍경이 수려하고 기후가 쾌적하여 중국에서 해상 화원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한 달여 전 '만국건축박물관'과 '국제역사지역사회'로 유명한 샤먼의 작은 섬인 구랑위가 세계문화유산에 공식 등재돼 도시에 새로운 색채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면적이 2㎢ 미만인 작은 섬인 구랑위는 19세기 중반 샤먼이 개항장으로 개방되면서 자국 주민과 귀국 화교, 외국인 주민의 집결지가 되었고 다양한 문화예술이 이곳에서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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