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0 11:50:47 출처:cri
편집:朱正善

<고궁의 소리> 음악문화프로젝트 가동

얼마전 고궁박물원과 중앙민족악단, 월드음악중국이 함께 <고궁의 소리> 음악문화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고궁의 소리>는 고궁 건축군과 문화재 소장품에서 창작영감을 얻어 소리로 고궁의 사계절 변화를 기록하고 음악으로 고궁에 내재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2023년 출시되는<고궁의 소리>음악앨범은 중앙민족악단이 세계 최정상의 예술가들과 손잡고 멋진 앙상블을 연출한다. 한편 <고궁의 소리>음악회도 세계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도해강(都海江) 고궁박물원 부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궁박물원의 심후한 문화자원과 풍부한 학술성과를 중국특색과 중국풍격, 중국기품을 지닌 민족음악작품으로 탈바꿈시켜 인민들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킴과 아울러 중화문화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조총(趙聰) 중앙민족악단 단장도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며 음악을 매개체로 <고궁의 소리>가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와 제작인들을 집결시켜 최신 '음악 언어'로 가장 모던한 '예술'을 선보여 중화문화의 아름다움과 중국음악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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