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남해각측행위선언> 실시 제38차 연합업무팀 회의 관련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각측은 올해 업무 계획을 토론 확정했고 올해 안으로 <선언>을 이행하며 고위층 회의와 연합업무팀 회의를 여러차례 진행하면서 "준칙" 협상의 더 큰 진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3월 8일 부터 10일 까지 <남해각측행위선언>실시 제38차 연합업무팀 회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소개했다. 

그는 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남해행위준칙" 협상을 계속 추진했고 <선언> 이행과 해상 실무협력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각측은 해양 과학연구, 해양 환경보호, 해상 구조 등 영역에서 많은 실무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동의했고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면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동의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