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3월 1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미국 해군기지에서 앨버니지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및 수낵 영국 총리와 만나 "3자 안보협의체"인 오커스에 관해 회담을 진행하고 호주의 핵잠수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다.

회의후 3자가 발표한 공동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호주에 3척의 미국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판매하며 21세기 30년대 초에 거래가 완성되고 그뒤 2척을 추가 판매 할 예정이다. 3개국은 미국과 영국의 기술을 기반으로 신형의 핵잠수함을 협력해 연구제조할 계획이다. 호주 군부측 관원에 따르면 전반 계획은 2055년에 완성되며 2450억달러의 비용이 소모된다.

2021년 9월 15일, 미국과 영국, 호주 3개국은 이른바 "3자 안보협의체" 구축을 선포하고 미국과 영국 등 핵무기를 소유한 두 나라는 호주 해군이 핵잠수함 부대를 건립하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다. 미국 영국 호주 핵잠수함 협력계획은 핵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