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 17:20:21 출처:cri
편집:宋辉

中외교부: 미국 영국 호주의 이른바 핵비확산 약속의 태도표시는 완전한 세인 기만

미국 영국 호주가 국제원자력기구를 협박해 그들의 핵잠수함 협력을 보증하도록 한데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일전에 미국 영국 호주의 핵잠수함 협력에 관해 발표한 성명을 예의주시했다며 미국 영국 호주가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을 협박해 보장감독 문제에서 그들의 핵잠수함 협력을 위해 보증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3국의 핵잠수함 협력은 역사상 최초로 핵무기 국가가 비핵무기 국가에 핵잠수함 원자로 및 대량의 무기급 고농축우라늄을 양도한 것으로서 국제원자력기구의 현행 보장감독체계는 효과적인 보장감독을 실시할 수 없으며 호주가 관련 핵자료를 핵무기 제조에 사용하지 않음을 확보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3국의 핵잠수함 협력은 심각한 핵확산 리스크를 조성하고 "핵확산 금지조약"의 목적과 취지를 위배하며 국제 핵 비확산체계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 영국 호주와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은 3국의 핵잠수함 협력 보장감독 문제에 관해 사적으로 주고받을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3국에 핵 비확산 의무를 확실하게 이행하고 기구 보장감독체계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파괴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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