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15:07:14 출처:cri
편집:李俊

한국 민중들,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 갖고 윤석열 정부의 대 일본 '굴욕외교" 규탄

최근 며칠간 한국민중들은 정부가 제기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보상 '3자 변제안' 및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 여러차례 항의 집회를 가졌다.

3월 18일 시민단체 600여개가 서울시 중심에서 대규모 집화를 갖고 정부가 제기한 일제 강제징용  "3자 변제안'과 윤석열 정부의  대 일본 "굴욕외교'를 규탄했다.

18일, 만여명의 한국민중들은 항의 집회에서 "굴욕적인 해결방안을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역사의 정의를 실현하라!" 등등의 구호를 높이 외쳤다.

여러 시민단체 대표들은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권리를 희생하는 대가로 한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하면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배상요구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표한 것은 '조공외교'이자 '망국외교'라며 이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한국국민들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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