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16:52:31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 각 측과 함께 인권사업 전면 발전 추진 희망

제52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세계인권선언' 채택 75주년과 관련해  중국이 70여개 국가를 대표해  공동 발언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선언'에서 세운 숭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색하며 나아가 중요한 성과를 이룬 한편 복잡하고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 발언에서는 '선언'을 한층 더 이행하기 위한 4가지 주장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첫째, 경제, 사회, 문화 권리와 발전권리, 공민 정치권리는 상부상조하고 똑같이 중요한바 동등하게 중시해야 한다. 

둘째, 인민을 중심으로 발전권리를 이행하고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장하며 모든 형식의 차별을 배제하고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취소하며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 

셋째, 각 나라 역사문화와 사회제도, 경제사회발전에 차이가 있기에 인권 보편성 원칙과 각 나라 실제를 서로 결부하고 각 나라의 자주적인 인권발전 방식을 존중해야 한다. 

넷째,  각 측은 공감대를 모으고 상호신뢰를 쌓으며 대항과 분열을 버리고 인권의 정치화, 도구화를 피면하며 세계 인권보호사업을 함께 추진해 '선언'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왕문빈 대변인은 현재 글로벌 이슈가 끊기지 않고 국제 인권사업 또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공동 발언은 국제사회에서 인권보호를 더욱 잘 추진하고 세계 인권 거버넌스를 강화, 개선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공동 발언이 국제사회 특히 광범한 개도국의 강렬한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각 측과 함께 평화, 발전, 공정, 정의, 민주 자유의 전 인류 공동가치를 고수하고 평화과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인권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세계 인권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인권 사업의 전면발전을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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