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온두라스가 하루빨리 국제대세를 인식하고 역사의 흐름에 부합하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온두라스 외무장관은 미국 관원과 회동한 후 미국은 "중국과의 수교는 온두라스 정부의 주권 결정"이며 미국은 "이를 존중한다"고 표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세계는 오로지 하나의 중국이 있을 뿐이며 대만은 중국 영토의 떼어놓을 수 없는 일부이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합법적인 정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국제적인 대의이고 인심이며 대세의 추세라고 하면서 그 어떤 주권나라이든지 모두 다른 나라와 외교관계 발전을 자주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