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4 10:41:54 출처:CRI
편집:金锦哲

습근평 주석, 인류운명공동체 이념 강조

"하나의 지구촌에서 살고 역사와 현실이 교차하는 시공간에서 생활하는 인류는 점점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 운명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23일 10년전 오늘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에서 연설을 발표할 때 처음으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제기했다. 

그 후로 10년간 습 주석은 여러 자리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수차례 주장했다. 실천속에서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발전된 이 이념은 세계와 시대, 역사적 변화를 위해 중국의 지혜와 방안을 제공했고 중국의 책임을 보여주었다. 

2017년 1월 습주석은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세계는 어떻게 변해가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는 시대의 물음에 습주석은 중국 방안을 제시했다. 바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상생공유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어 습주석은 '일대일로' 구상,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의 내실과 실천경로를 풍부히 했다.  

2022년 11월 유엔총회 군축 및 국제안보위원회에서 표결 채택된 3가지 결의에 모두 중국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이 기입되었다.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은 연속 6년 유엔결의에 기입되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서 행동이 중요하다. 습근평 주석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를 견지할 것을 주장했다. 대화와 협상을 견지하고 공동 건설과 공유를 견지하며 협력과 상생을 견지하고 교류와 벤치마킹을 견지하며 녹색과 전탄소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평화의 건설자와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 질서의 수호자가 되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계속 기여할 것이다.

중국은 탈빈곤 공략전에서 전면적으로 승리하여 역사적으로 처음 전반적으로 절대빈곤을 소멸한 나라가 되었으며 또한  이 과정에 세계 16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원조를 제공하여 개발도상국들의 빈곤 퇴치와 발전을 도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인류가 빈곤을 소멸하는 과정에 "중국이 없어서는 안되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중국은 2030년 중국 단위 국내총생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의 65% 이상으로 낮추고 비화석 에너지가 일차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 정도에 달하게 할 것을 약속했다.

중국은 국제 평화유지행동에 적극 참여하여 "평화유지행동의 중요한 요소와 역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중국은 계속 노력 중이다.

습근평 주석이 말한 것 처럼 "중국은 세계에 보다 많은 지혜와 중국의 방안, 중국의 역량을 기여할 것이며 장구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며 공동으로 번영하고 개방되고 포용적이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추동할 것이다. 이를 통해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따사로운 해빛이 세계를 고루 비추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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