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15:26:00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

세계발전과정에서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는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의 내함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중국은 대외개방과 보다 깊이있는 협력의 발걸음을 종래로 멈춘적이 없다. 중국은 '일대일로'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관계협정(RCEP)의 실시를 추동해 발효시켰고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유무역구를 구축해 세계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2021년 9월 21일, 습근평 주석이 제76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기간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제기했다. 중국은 세계발전의 기여자로서 2013년부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제기해서부터 2021년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에 이르기까지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고 발전의 적자를 해결하는데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 중국의 역량을 기여했다.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제기한지 10년이래 '일대일로' 협력은 갈수록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보다 많은 청사진이 현실로 구현되었으며 보다 많은 대중들이 그 속에서 이익을 얻고 있다. 

헝가리와 세르비아를 잇고 있는 헝가리 세르비아 철도는 '일대일로' 중점 협력프로젝트인 동시에 중국-중동유럽국가간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이다. 지난 3월 19일 헝가리 세르비아 철도 베노구간이 정식 개통 1주년을 맞았다.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는 축하 행사에 참석해 "헝가리-세르비아 철도가 세르비아의 새로운 명함이 됐다"며 세르비아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성과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큰 자부심을 느끼고 중국의 협력파트너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는데 참으로 대단합니다. 지난 12개월간 베오그라드와 노비사드를 오가는 열차는 모두 300만 명 가까이 되는 승객을 수송했습니다. 세르비아의 새 얼굴, 새 명함으로 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까지 중국은 이미 151개 나라, 32개 국제기구와 200여건에 달하는 '일대일로' 공동구축 협력문건을 체결했으며 일련의 실무적인 협력 프로젝트가 실시단계에 접어들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1조달러에 가까운 투자규모를 이끌었고 3000여개 협력프로젝트를 형성했으며 주변국가들을 위해 42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주었고 약 4000만명이 탈빈곤을 실현했다. 호주 학자 콜린 매코라스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실시는 보다 많은 나라와 지역에 적극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무역대국으로 발전했고 세계와 밀접한 무역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미 많은 나라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되었습니다. 여기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 지난 10년간 이니셔티브는 중국과 세계 많은 나라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인프라 건설에 주목하고 있으며 큰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국이 기타 나라를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중국은 개방형 세계경제건설을 추동하고 자유무역협정 '친구권'을 끊임없이 넓히고 있으며 이미 26개 나라 및 지역과 19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은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RCEP)' 실시 1년 남짓한 동안 지속적으로 무역 배당금을 방출해 역내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리콴유 공공정책학원 고청양(顧淸揚) 부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그 어떤 자유무역구라고 해도 내부 수요의 견인력이 부족하면 이는 완정할 수 없습니다. 해외 상품에 대한 중국의 수요 증가폭이 매우 큽니다. 이것이 RCEP의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만약 기타 나라에서 생산된 상품이 판매되지 않는다면 전반 사슬이 중단되니까요. 중국은 최근 수입을 강조하고 있고 세계 최종소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상해수입박람회, 베이징 서비스무역박람회 등등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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