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스포츠연맹 레온즈•에더 회장대행과 에릭•생트롱 사무총장 겸 CEO 일행 80여명이 3월28일부터 29일까지 쓰촨(四川)청두시(成都市)우허우구(武侯区)에 자리해 있는 청두유니버시아드의 경기장 3개를 방문했다. 

우허우구에 위치한 쓰촨대학교 왕쟝(望江)캠퍼스 태권도관과 청두체육대학교 종합관, 쓰촨성체육관 농구관에서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의 태권도와 예술체조, 농구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표단은 우허우구에서 여러 경기장의 선수 준비관과 훈련관, 대기실, 의료실, 인터뷰존, 경기 FOP존 등 관련 시설 건설상황을 살펴보았다. 

경기관의 상황에 대해 레온즈•에더 회장대행은 놀라웠고 서프라이즈였다고 하면서 경기장의 인프라와 인원구성, 운행모델, 접대서비스 등 수준이 모두 일류라고 치하했다. 레온즈•에더 회장대행은 청두는 유니버시아드를 위해 만단의 준비를 했으며 여름철 청두에서 있게될 국제성회를 크게 기대했다. 

타피오•카이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의료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주최도시 청두의 열정을 체험했다며 청두유니버시아드의 순조로운 개최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