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15:22:49 출처:CRI
편집:李明兰

박오아시아포럼 2023년 연례회의 단합과 협력에 포커스를

박오아시아포럼 2023년 연례회의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해남 박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박오아시아포럼 연례회의는 오프라인 개최를 회복했다. 5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표 2000여명과 170여개 언론사의 기자 110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30일 개막식에서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세계에 불확실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는 응당 일치단결하고 운명을 함께 하여 아시아의 경제 나아가서 세계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연례회의는 “불확실한 세계: 단합과 협력으로 도전에 대응, 개방과 포용으로 발전 추진”을 주제로 하였다. 개막식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아시아의 중요한 경제체인 중국이 다자주의와 역내 협력에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했다. 
(음향1)
“아시아가 아름다운 비전을 이룰지 여부는 아시아 각국이 최선을 다해 서로 그리고 외부의 동반자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냐에 달려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이고 성과적으로 협력하여야 합니다. 아시아에서 아주 중요한 경제체인 중국은 이런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중국이 계속 대외개방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이 계속 다자주의와 역내 협력을 지지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각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역내와 세계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세계와 아시아에 유익한 일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경쟁이 유익하기는 하지만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불확실성이 늘고 있는 오늘날 각국은 응당 일치단결하고 운명을 함께 하며 분열과 분화를 지양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안와르 총리는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공동건설 구상이 다자와 양자사이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향2)
“‘일대일로’ 창의의 발전은 단합과 협력 정신의 생생한 구현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돼가는 상황에서 우리는 응당 ‘일대일로’의 협력세를 한층 다져야 합니다. 저는 여러 나라가 함께 노력하고 일치단결하며 협동하여 연결을 보강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보다 강하고 근성있는 아시아를 함께 건설할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세계의 불확실성이 늘고 있는 오늘날 각국은 대화와 일치단결, 협력을 통해서만이 신뢰를 재건할수 있다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는 중국이 세계 각국과 외교적인 연동과 관계를 보강하는 것을 치하하고 이는 중국의 고도의 책임감을 보여줬다면서 이번 중국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더 많은 영역에서 협력공간을 확장하기를 기대했다. 
(음향3) 
“저는 우리의 호혜상생협력의 공간이 아주 크다고 믿습니다.경제영역이나 다른 영역에서 우리는 반드시 계속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 영역에서 협력의 기회가 크다고 봅니다. 첫째,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유럽과 중국은 모두 강유력하고 투명한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주의 체계를 지지하여 세계적인 도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둘째는 기후변화대응이고 셋째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금융구도를 개혁하는 것입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무역일체화에 힘입어 지난 수십년 동안 아시아의 경제는 큰 성장을 거두었으며 그 중에서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래를 지향할 때 협력해만 상생할수 있고 일치단결해야만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향4)
“아시아는 경제성장의 동력의 원천임이 확실합니다. 아시아나 세계에 모두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올해 세계경제성장의 절반은 중국과 인도가 기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저는 올해 박오아시아포럼이 이런 상황에서 정책 제정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답안을 제시했다고 봅니다. 그 답이 바로 협력과 일치단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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