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19:38:42 출처:CRI
편집:李俊

전통 공예와 패션의 만남

*양강(杨港),1996년생.

국가급 무형 문화재 금칠상감 전승인, 청 황실 조반처(청나라 황실 궁중용품 전문 제조 기관) 제7대 전승인.

*즈치(梓琪),1998년생.

고급 맞춤 의류 브랜드 비즈니스 디렉터


*금칠상감이란?

금칠상감(金漆镶嵌)은 중국 전통칠기의 중요한 분류로 7천여 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베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칠기 생산지였다. 특히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때는 황궁에서 장인들을 모아 칠기를 전문 제작했으며 이에 화려하고 품위 있는 황실 풍격의다양한칠기들이 만들어졌다. 청나라 조반처가 바로 황실 궁중용품 전문 제조 기구이다.

칠기 공예 중 최초로 출현되고 가장 광범위하게 응용된 기법은 칠과 염료가 결합된 칠회(漆绘)이다. 칠과 염료가 결합된 외에 묘금(描金), 첩금(贴金), 수금(搜金), 소금(扫金), 주금(洒金), 창금(戗金) 등 기법은 칠과 금을 결합한 것인데 명나라 시기 칠기예술 전문서 <휴식록(髹饰录)>에서는 이를 '금휴(金髹)', 일명 금칠(金漆)이라 표현했다.

금칠에는 채회(彩绘), 조전(雕填), 각회(刻灰) 등 기법이있다. '금칠(金漆)'과 '상감(镶嵌)' 공예의 결합이 곧 '금칠상감(金漆镶嵌)'이다.

양강,금칠상감 기예로 만든 기념품을 축구 스타 메시에게 증정

베이징 금칠상감박물관

베이징 금칠상감박물관

베이징 금칠상감박물관

베이징 금칠상감박물관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