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영화기금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3월 31일, 현재 2023년 전국 영화관람 흥행수입은 158억 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5% 증가했으며 총 관객 수는 3억 370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국산 영화가 139억3200만원으로 전국 전체 흥행의 87.85%를 차지했다.

첫 분기의 흥행은 새해 시즌에 힘입었으며 시장이 형성한 영화시장 절정은 영화 관련측과 관객들이 자신감을 되찾게 했다. 이후 많은 영화 개봉이 시장에 더 많은 선택권을 주었고 열기를 계속 이어가며 2분기 영화 시장 흥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2분기 영화시장에는 62편의 영화가 상영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13편의 영화가 '5.1국제노동절' 을 계기로 개봉될 예정이어서 최근 5년간 '5·1' 기간 개봉 영화의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멜로,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 관객층의 취향을 충족시킬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