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 12:06:52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경제 1분기 성장률, 전망치 상회

 "1분기 GDP 성장률이 기대치를 초월했다", "중국경제 회복세가 양호하다", "중국경제가 올해 양호한 시작을 보였다"

중국 정부 측이 18일 2023년 1분기 국민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한 후 외국 언론이 이를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중국경제는 실력을 바탕으로 올해 '첫 분기 좋은 성적표'를 작성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요인들의 누적에 따라 중국경제가 안정하게 반등세를 보이면서 올 한해 전반적인 발전 목표 달성에 기반을 마련했다. 

좋은 성적은 실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1분기 중국경제가 양호한 시작을 보인 것은 중국 전체 국민이  "경제발전에 온갖 노력을 다한" 결과물이다. 연초부터 중국 각지들이 천방백계로 경제운행의 전반적인 호전을 추동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강화되고 효력을 보고 안정적인 통화정책이 목적성있게 시행되며 성장 안정화와 취업, 물가 안정화의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경제의 호전을 이끌었다.

소비상황의 재빠른 호전은 1분기 중국경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다. 데이트에 따르면 1분기 사회소비재 판매총액이 동기 대비 5.8% 성장하여 지난해 4분기의 2.7% 하락에 비해 뚜렷이 호전되었다.

1분기 경제발전에 대한 소비의 기여율이 66.6%로 지난 한해 전반 수준에 비해 크게 반등했다. 이밖에 1분기 중국 제조업투자가 동기 대비 7% 증가했는데 이 증속은 전반적 투자 증속보다 크게 빠르다. 제조업 투자 가운데  첨단기술 제조업 투자가 15.2% 증가했다. 

신에너지 자동차와 태양전지 생산량이 각각 22.5%와 53.2% 증가했다.  이런 데이터들은 중국경제 전환과 업그레이드 추세가 계속되고 신에너지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중국의 높은 수준의 개방도 경제성장에 활력을 보탰다. 올해 이래 중국이 방역정책을 조종한 후  국내외 인원의 왕래가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 중국발전고위포럼, 박오아시아포럼, 소비재박람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등 일련의 개방 플랫폼들을 통해 중국은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한편 1분기 '경제의 청우계'로 불리는 중국의 대외무역 상황도 주목된다. 1분기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이 9조 8900억 원에 달해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3월 수출액은 인민폐 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23.4%, 달러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 대비 14.8% 증가하면서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화를 힘있게 추동했다.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이 3분의 1 정도에 달할 것으로 주장했다.  현 국제환경은 여전히 복잡하고 변화가 많고 중국 국내 수요 부족이 발전을 제약하는 상황이 뚜렷하며 경제 반등의 기반이  여전히 견고하지 못하다.

이런 어려움에 대비해 우리는 더욱 자신감을 키워야 할  것이다.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기본상황에는 변화가 없으며 경제성장의 내생동력이 점차 증강되고 있다.  

거시적 정책이 계속 효력을 발휘하면서 중국경제 운영은 꾸준하게 전반적으로 호전세를 보일 것이다. 수많은 다국가회사들은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에 뿌리를 내리며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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