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 11:35:27 출처:cri
편집:权香花

무용과 쿵후의 만남, 무용극 “영춘” 호평 일색!

4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무용계 “양자별” 한진(韓真), 주리아(周莉亞)가 연출한 무용극 신작 “영춘”이 국가대극장에서 상연했다.

무용극 “영춘”은 엽문이 홍콩에 가서 분투한 경력과 영화 “영춘” 제작진의 촬영과정을 보여주는 두 갈래 스토리 라인을 교묘게 병행해 보여주면서 영남민속문화의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영춘권”과 “향운사”를 창의적으로 융합했다.

극 중 영춘권과 당랑권, 팔괘장, 팔극권, 태극권 등 5대 쿵후파 고수가 육속 등장해 대결하는 장면에서 관중들은 열띤 환호를 보냈다.

적절하게 바뀌는 조명과 웅장한 음악이 연출해낸 블록버스터 급 “무림강호”에서 출연자들은 물 흐르듯 유연한 춤사위로 쿵후 동작을 재연해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중국문화관리협회 부주석인 송관림(宋官林)은 “영춘”은 한 사람, 한 지역, 한 도시 나아가서 한 민족의 분발의 역사를 보여주었다며 새 시대 민족 자신감, 민족자강과 예술정품 창작에 대한 추구로 영춘의 노래를 썼다고 극찬했다.

관중들의 폭발적인 티켓팅이 이 작품에 대한 호평과 기대를 여실히 보여준다.

무용극 “영춘”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징 보리극장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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