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4 13:17:51 출처:cri
편집:韩京花

빅데이터로 보는 5.1절 연휴 관광 소비 상황

5.1 연휴 기간 전국 관광객 수 2억 7400만 명  

중국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관광에 나선 사람들이 약 2억 7400만 명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83%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관광 수입은 1480억 5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90% 증가했다. 소비 활성도와 이동 거리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지의 소비 잠재력 지속 방출

노동절 연휴 동안 관광객들의 관광 열기는 대단했다.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인기가 높은 관광지 외에도 고성 관광, 문화 관광, 스포츠 관광 등 특색 관광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소비 촉진 정책과 함께 휴일경제가 소비를 자극하면서 요식업, 레저 등 다양한 소비 형식을 통한 새로운 소비가 다양한 지역의 소비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노동절 연휴 관광업 강세 회복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에 광주, 성도, 심천, 상해, 베이징, 항주, 소주, 남경, 서안, 무한이 10대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항주 서호, 남경 부자묘 진회풍경일대, 남경 종산풍경구, 베이징 이화원, 서안 대연탑·대당 부용원 경치구가 전국의 5위권 내 인기 명소가 됐다. 노동절 연휴 기간 온라인 결제 건수는 명절 전 주에 비해 일평균 22.7% 이상 증가했다. 이동거리별로는 성내 관광객이 76.1%, 성외 관광객이 23.6%, 출국관광객이 0.3%로 명절 전 주에 비해 일평균 44.4% 이상 늘었다.

관광객의 연령으로 볼 때 젊은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체험과 참여도가 높은 관광지를 선호했고, 연령대가 있는 관광객들은 자연풍경, 레저 및 휴가 관광지를 선호했다. 한편 관광객들은 인문경관류 명소보다 자연경관류 명소를 더 많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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