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유적지(金沙遗址)

칭양(青羊), 예로부터 청두(成都) 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이였다. 칭양에는 청두 도심의 70% 이상 역사문화자원과 무형문화재, 문물보호기관, 문화장소가 있다.

금사(沙)유적지는 삼성퇴(三星堆)유적지에 이어 발견된 또 하나의 고대 촉나라 문명의 전성기 유적지로 “21세기 이후 중국의 첫 중요한 고고학 발견”으로 불린다. 국가문물국은 금사유적지에서 출토된 “태양신조(太阳神鸟)”금장식을 국가문화유산의 상징(标志)이라고 지칭했으며 청두시 도시이미지 로고의 핵심문양으로 확정되었다.

칭양궁(青羊宫)

칭양궁(青羊宫)은 주나라 때 건설을 시작한 중국의 유명 도교 도관 중의 하나이며 “쓰촨 서부의 제일 도관(川西第一道观)”으로 불린다.

친타이로(琴台路)

친타이로(琴台路)는 사마상여(司马相如)와 탁문군(卓文君)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하다. 친타이로는 고풍스러운 운치가 다분한 곳으로 문화적인 분위기가 짙다.

두보초당(杜甫草堂)

두보초당은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완정하게 보전보전되어 있는 인지도가 높고 특색이 있는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의 행적 유적지이다. 두보초당은 1961년에 중국의 첫 중점문물보호기관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옛 청두”의 자취가 남아있는 콴자이샹(宽窄巷子)

콴자이샹은 평행으로 나란히 있는 골목 콴샹즈(宽巷子)와 자이샹즈(窄巷子), 징샹즈(井巷子)와 사합원으로 이루어졌다. 콴자이샹(宽窄巷子)은 쓰촨성 청두시 칭양구 창순거리(长顺街) 근처에 자리해 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쪽빛 벽돌과 기와로 지은 고풍스러운 사합원에서 전통 차인 개완차(盖碗茶:받침과 뚜껑이 있는 찻잔)를 음미하고 정통 쓰촨요리를 맛보면서 유유자적하게 옛 청두의 여유로운 체험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