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일대일로'를 실천 플랫폼으로 삼고 경제무역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3월 말 현재, 중국의 중앙아시아 직접투자 재고는 150억 달러를 넘어섰고, 협력 프로젝트는 가공 제조, 상호 연결, 디지털 경제 등 분야로 확대되었다. 약 300개 중앙아시아 기업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했고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과경 전자상거래 무역액은 2022년에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2022년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무역액은 사상 최대로 처음 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총 423억 6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43.3% 증가했고 중앙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은 동기 대비 35.8% 증가한 총 278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올해 1~3월까지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수년째 중앙아시아 국가의 최대 또는 주요 교역 상대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