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33회 하계 올림픽과 관련해 ”올림픽 정신이 파리 경기장 안팎에서 빛나길 기대한다”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5월 6일 중국 관영 CCTV의 유명 앵커 쩌우윈(邹韵)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첫 올림픽으로 세계가 이번 올림픽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전 세계의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경쟁하기를 열망할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스포츠 팬,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모여 올림픽 정신을 공유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