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2 16:01:24 출처:CRI
편집:林凤海

세계에는 "중국-중앙아시아 기여"가 더 많아야

실크로드 동방의 시작지인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 5월19일, 제1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세계는 안정적이고 번영하며 조화롭고 연결, 소통하는 중앙아시아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과 관련해“네가지 견지”를 제안했으며 양자협력 발전과 관련해“여덟가지 제안”을 제시하여 중앙아시아 각국 국가원수의 높은 치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상회의는 중국이 중앙아시아 나라와 수교한 31년 동안 개최한 첫 오프라인의 정상회의이며 중국-중앙아시아 매커니즘 구축 3년 만에 개최한 첫 정상회의이다. 회의는 새로운 정세에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어떻게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 역사의 변화가 전에 없는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도 국제풍운의 변화 속에 놓여 있으며 발전과 진흥의 관건적인 단계에 와있다. 양자 모두 민족진흥의 길을 가고 있다. 이는 양자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막강한 내적인 동력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은 “새로운 시대적 배경에서 각국 인민의 근본 이익과 밝은 미래에 착안하여 내린 역사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새시대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과 관련해 중국은 “동고동락과 단결협력, 공동발전, 보편적인 안보, 세대를 이은 친선”이라는 답안을 제시했다. 중국은 매커니즘 건설을 보강하고 경제무역관계를 확장하며 연결과 소통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협력을 확대하며 녹색혁신을 추진하고 발전 능력을 향상하며 문명대화를 강화하고 역내 평화를 수호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완정하고 집중적이며 체계적인 “중국방안”으로 원칙과 세칙, 목표와 과업이 모두 있으며 보다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데 따라야 할 원칙과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이중에서 “일대일로”는 양자의 협력을 긴밀히 하는 가장 유력한 뉴대이다. 10년전 중앙아시아에서 “일대일로” 창의가 처음 제시되었다. 10년 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일대일로”창의와 각자의 창의, 발전전략 간의 접목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자리해 있다. 중국-중앙아시아 매커니즘은 6개국에 속하며 세계에 열려있다. 복잡하고 심각한 국제정세 속에서 중국은 중앙아시아 5개국과 개방과 포용의 협력을 진행하고 역내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에서 사람들은 중국은 세계정세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통찰하는 높은 차원에서 중앙아시아 나라와의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았다. <서안선언>에서 각자는 서로의 핵심이익과 연관되는 문제에서 서로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또다시 밝혔으며 중앙아시아 나라는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와 글로벌안보이니셔티브, 글로벌문명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실천하련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주의와 공인하는 국제법, 국제관계준칙을 결연히 지키고 국제공평정의를 수호하며 국제질서와 글로벌거버넌스체계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구축은 양자가 천년을 이어온 우의를 계속 이어가는데 유익하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데 유익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데 새로운 힘을 보태여 개발도상국의 단합자강에 새로운 모범으로 되었다. 양자의 협력은 그 어떤 제3자도 상대로 하지 않으며 제3자의 견제도 받지 않는다. 양자는 배타적인 “소그룹”을 형성하지 않으며 그룹정치와 냉전대항은 더욱 반대한다. 이는 혼란스러워지고 교착되어 가는 세계에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번화함을 지켜보았다. 이번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중국-중앙아시아 국가원수 회담기제가 정식 구축되었다. 이는 양자의 향후 협력에 전략적인 견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회담 후 6개국 수반은 6개국이 석류 씨처럼 단단하게 함께 하기를 상징하는 마음으로 함께 석류나무를 심었다. 이는 서로가 필요로 하는 것이며 세계에 필요하다. 마음과 힘을 한 곳으로 모은다면 6개국의 협력상생의 길은 기필코 점점 더 넓어질 것이며 역내와 세계에 보다 많은“중국-중앙아시아의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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