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환영의식이 끝난 후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회담했다.  

이강 총리는 최근년래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인 인솔하에 중러 신시대 전면 전략 협동 동반자관계가 시종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러 실무협력은 인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공간이 광활하다고 지적했다. 이강 총리는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중러 총리 정례회동 메커니즘의 주요 루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양자 실무협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이강 총리는 중국은 러시아와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 품목을 한층 풍부히 하며 농업과 서비스무역, 디지털경제 등 영역의 협력을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업무역 통로를 원활히 하고 통관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강 총리는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방과 기업이 더 많이 실무협력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교육과 과학기술, 문화, 관광, 스포츠, 보건 등 영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포츠 교류의 해 후속작업을 잘 하며 양국이 상호 파견 유학생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이강 총리는 중국은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경제연합 각 성원국과 함께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의 협력 접목을 강화하고 무역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중 우의는 역사가 유구하다며 쌍방간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고 러중관계는 국제관계에서 아주 특수한 시범적 의의를 갖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국제정세가 동요하는 배경에서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각 영역의 협력을 한층 심화하며 유효하게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미슈스튼 총리는 쌍방은 협력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상공업계의 소통을 강화하며 경제무역과 에너지, 농업, 과학기술, 인프라건설 등 영역의 협력을 추동하며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인문과 지방교류를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총리는 공동으로 양자협력문서 체결을 견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