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13:54:24 출처:CRI
편집:林凤海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성과 등 소개

5월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속각정(束玨婷) 보도대변인이 중국-중앙아시아정상회의 경제무역성과와 중미경제무역, 중러경제무역, 중국 독일 경제무역 등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속각정 대변인은 지난주 섬서 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일련의 중요한 경제무역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상무부는 중앙아시아국가 경제무역 주관 부문과 중국-중앙아시아 경제무역장관회의 메커니즘을 세우고 경제무역협력과 디지털무역, 인프라시설 및 프로젝트 건설 협력 발전 등 분야와 관련해 세부의 다자간 협력문서에 서명해 각 측이 더욱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수립하려는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최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기간 중국 상무부와 러시아 경제발전부가 주최한 중러 비즈니스포럼이 상해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양측 기업이 적극 참여해 양호한 효과를 거두었다.

속각정 대변인은 상무부와 러시아 경제발전부는 "서비스무역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MOU"체결했고 관광, 스포츠, 운수, 의료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서비스무역의 협력 수준을 계속해서 제고하기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상무부는 관련 부처 및 러시아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전적으로 이행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전통적인 원자재무역을 공고히 하며 농업과 서비스무역, 디지털경제, 녹색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무역구조를 최적화하며 편리수준을 제고해 중러무역협력의 양적, 질적 제고를 동시에 추진할 것입니다."

대 중국 무역에 관한 G7 회원국의 입장을 언급하면서 속각정 대변인은 G7 회원국이 "중국에 대한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실제적으로 실시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으로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한편으로 무역투자 제한 조치를 남용해 중국 발전을 억제해서는 안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속각정 대변인은, 중국은 각 나라와 함께 손잡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패권행각, 경제협박을 단호히 배격하고 디커플링을 견결히 반대하며 산업망, 공급망의 안정과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고 세계 경제의 회복발전을 함께 추동하도록 호소한다고 밝혔다.

속각정 대변인은 또 중미 상무부 장관 회동에 대해 확인했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왕문도(王文濤) 부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부 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기간 지나 러몬드 미국 상무부 장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각기 만나 중미무역관계 및 양측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미국측과 교류합니다. "

최근 독일경제연구소가 공개한 데이터에 의하면 국제환경이 긴장해도 독일의 대 중국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여전히 추가되고 있다. 이 연구소의 데이터에 근거해 추산한 결과 2022년 독일의 대 중국 투자 증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총액을 넘었다. 이에 대해 속각정 대변인은 중국과 독일이 계속해서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고 세계경제의 회복을 위해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정부는 변함없이 대외개방 수준을 확대하고 계속해서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상업환경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많은 독일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 시장에 파고드는 것을 환영합니다. 독일도 중국 기업의 독일투자경영에 공정하고 차별없은 상업환경을 제공해 양측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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