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 15:52:01 출처:cri
편집:李明兰

중국 대표단: 미국은 사리를 위해 대항 도발

현지시간 6월 3일, 싱가포르에서 제20회 샹그릴라대화에 참석 중인 중국대표단이 중외 언론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날 발언 중 수차례 근거없이 중국을 비난했다. 이에 관해 경건봉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참모장은 오스틴 장관이 연설에서 이른바 "인-태전략"을 외쳤는데 그 실질은 자국의 패권지위를 계속해 확고히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 부참모장은 이는 우선 집단대항을 도발하는 것이라며 냉전이 결속된 지 32년간 지났으나 미국은 냉전잔여를 제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4자체제" "3자 안보동반자"를 만들어 이데올로기로 진영을 가르고 대항을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경 부참모장은 미국은 안정과 관리를 추구하는 역내 국가의 요구를 돌보지 않고 유혹과 협박으로 타국을 방패로 삼아 미국의 패권체계를 추구하고 지역 안전과 발전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부참모장은 10년 전 습근평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제기하고 10년래 이념이 행동으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글로벌발전창의와 글로벌안보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제기 및 실행하고 중국식 현대화로써 세계 공동발전을 추진하여 전폭적인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