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21:16:21 출처:cri
편집:林凤海

미 관원 번갈아 투입해도 중동 화해의 발걸음 막을수 없어

미국 고위 관원이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블링컨이다. 

6일부터 8일까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사우디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번스 중앙정보국장 , 5월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에 이어 세번째 미국 고위관원의 사우디 방문이다. 이렇게 부지런히 사우디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로이터 통신은 미국은 동맹국과의 관계를 안정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때의 동맹국들이 미국 각본대로 카드를 꺼내지 않고 있는 것은 중동의 '탈미' 추세가 더욱 뚜렷해졌음을 보여준다. 더욱 단결되고 자주적인 중동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이런 정세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반길 것이다. 물론 '미국을 제외'하고 말이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은 장기간 중동에서 혼란과 대항을 조작해 중동지역의 '1호 파괴왕'으로 되었다. 

중동국가들은 미국이 믿음직스럽지 않았고 그들의 미래는 자신에게 달려있음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 

중동의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되고 있는데 대해 미국은 결코 달갑지가 않다. 사실 중동지역에서의 미국의 존재감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은 지속적으로 중동사무에 간섭해 왔었다. 

'한 파벌을 무어 다른 파벌을 견제하는' 미국의 중동정책은 현재 단합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중동국가들의 요구와 심각하게 어긋난다.

'합(合)'의 힘이 '분(分)'의 무게를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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