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10:20:12 출처:cri
편집:赵雪梅

습근평 주석, 바옌나오얼 시찰, 황막화 정비와 생태건설 좌담회 주재

습근평 주석이 내몽골 바옌나오얼시를 시찰하고 황막화 종합정비 강화와 서북과 화북, 동북 "3북"의 중점 생태공정 건설 추진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사막화 종합정비를 강화하고 3북의 중점생태공정건설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중국의 생태안보와 강국건설, 중화민족의 영원한 발전에 관계되는 공로는 당대 사람들에게 있지만 혜택은 후세에 있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과감하게 사명을 다하고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꾸준히 노력하여 새시대 중국 사막화 방지와 사막화 정비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고 조국 북부 변강의 만리 녹색 병풍을 보다 단단히 구축하여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을 당부했다. 

습근평 주석은 5일부터 6일까지 바옌나오얼시 자연보호구와 현대농업시범구, 임장, 수리부서 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 황막화 정비와 생태건설 좌담회 주재 )

(습근평 주석, 오량소해 시찰)

오량소해는 울라터 전기 경내에 위치해 있으며 황하 유역의 최대 기능성 습지이고 세계적으로 황막, 반 황막 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형 초원과 호수이다. 6월 5일 오후 습근평 주석은 오량소해(烏梁素海)를 찾아 현지 산수와 임전, 호수와 초원, 사막 일체화 보호 및 체계적 관리를 견지하고 생태환경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등 상황에 대해 요해했으며 우량수해 자연풍모와 주변 생태환경을 둘러봤다. 

습근평 주석은 오량소해 유역은 중국 북방의 생태안보 보장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 오량소해 남안의 현대농업시범단지 시찰 )

6월 5일 오후 습근평 주석이 오량소해 남쪽기슭에 있는 현대농업시범단지를 시찰해 고기준 농경지 건설 등 상황을 요해했다. 

이 현대농업시범단지는 "기업+기지+과학연구대학+사회화 서비스"의 형태로 운행되고 있다. 시범단지 내에는 12개 구역이 있으며 북두항법위성에 의한 드론 파종, 스마트 관개 등 기술을 채용해 정확한 재배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 오량소해 남안의 현대농업시범단지 시찰 )

 (습근평 주석, 국영 신화임장 시찰)

(습근평 주석, 국영 신화임장 시찰)

습근평 주석은 6월 6일, 바예나오얼 임하구 국영 신화 임장을 시찰했다. 임하구 국영 신화 임장은 1960년에 건설되었으며 토지면적이 5.2만묘(畝)에 달한다. 건설 전 이 지역의 지형은 사구와 알칼리성 토지가 위주였으며 모래바람의 피해가 매우 심각했다. 이곳의 토지 사막화 문제에 대해 '삼북' 방호림 등 공정을 실시했는데 이 지역의 총 조림 면적이 3.9만묘에 달한다. 현재 이곳 삼림 피복률은 65%이다. 

(습근평 주석, 하투관개구 수량(水量)정보화모니터링센터 시찰 )

6월 6일 습근평 주석이 하투(河套)관개구 수량(水量)정보화모니터링센터를 시찰했다. 하투관개구는 황하 내몽골 구간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 3개 특대형 관개구의 하나이다. 지금은 이미 완정한 7급 관개배수체계를 형성했고 관개면적은 1154만묘(畝)에 달한다. 2019년 내몽골 하투관개구는 세계관개공정 유산명록에 등재되었다. 

현지에서는 관개구 현대화 개조에 박차를 가해 하투관개구 수량(水量)정보화모니터링센터를 건설했다. 이 센터에는 디지털벽, 빅데이터센터, 디지털사판 등 시설과 관제응용시스템이 있으며 관개구 당일 수질정보 통보, 데이터 교환, 용수계획 전달을 실현해 관개구 과학관제관리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강시키고 수자원 이용효율을 제고했다. 

6일 오후 습근평 주석은 황막화 종합정비 강화와 서북과 화북, 동북 "3북"의 중점 생태공정 건설 추진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왕광화(王广华)자연자원부 부장과 손소빙(孙绍骋) 내몽골자치구 당위원회 서기, 호창승(胡昌升) 감숙성위원회 서기, 양언순(梁言顺) 녕하회족자치구 당위원회 서기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하립봉 국무원 부총리와 관련 성의 책임자들이 서면연설을 제출했다. 

(습근평 주석 바옌나오얼 시찰, 서북과 화북, 동북 중점생태공정건설 추진 좌담회서 연설)

좌담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당중앙은 사막화 방지와 정비를 아주 중요시하며 사막화 방지와 정비를 주요한 과업으로 삼고 서북과 화북, 동북 "3북"봉호림체계공정건설을 실시했으며 삼림과 초지를 개척하여 조성한 경작지를 다시 삼림과 초지로 돌리고 베이징과 천진의 모래바람정비 등 일련의 중점생태공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40여년의 노력을 거쳐 중국의 사막화 방지와 정비는 세인이 주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은 사막화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영향을 주는 세계적인 중대한 생태문제이며 중국은 세계에서 황막화가 가장 심각한 나라의 하나이고 사막화 토지의 대부분이 서북과 화북, 동북에 있다. 사막화 지역과 경제미발달지역, 소수민족 집거지는 크게 일치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사막화 방지와 정비 상황은 아직도 심각하며 정비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정비가 어려우며 상황이 반복되는 불확실성이 있음을 잘 알고 사명감과 긴박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부터 2030년은 "3북"공정의 6기 건설기간이며 사막화 방지와 정비 성과를 다지고 늘리는 관건적인 시기이고 "3북"공정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난관 공략기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체계적인 관념을 견지하고 삼림과 물, 숲, 밭, 호수, 초지, 사막을 일체화한 보호와 체계적인 정비를 착실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사막화 방지와 정비에서 국제교류와 협력을 널리 추진하고 <유엔사막화방지공약>을 이행하며 세계사막화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국과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보강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관련 국가의 사막화 방지와 정비를 지지하고 각국이 정책대화와 정보공유를 진행하고 공동으로 황사재해에 대처하도록 인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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