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제1회 중국-파키스탄-이란 3자 국장급 반테러 안보협상이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3자가 지역 반테러 정세와 국제 테러리스트 공동 단속 등 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3자 반테러 안전협상 개최를 시스템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중국 파키스탄 이란 3자가 글로벌 안보창의를 이행하고 지역 안보와 안정을 촉진하는 성공적인 실천이라고 말하면서 테러리즘은 인류 공동의 적이며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결연히 반대하고 강력히 비난한다며 파키스탄, 이란 등 지역 나라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3국 이익과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공포세력을 결연히 유력하게 타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