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2 10:39:08 출처:cri
편집:权香花

SIFF 최초로 “SF영화위크” 오픈, SF영화 미래 발전 논의

제25회 SIFF “SF영화위크” 포스터

 제25회 상해국제영화제(SIFF)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최초로 오픈한 “SF영화위크”에서는 해내외 SF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시선으로 SF영화의 미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상해국제영화제 금작영화포럼 현장

곽범(郭帆) 감독

SF영화 “유랑지구” 감독 곽범은 최근 몇 년간 줄곧 SF영화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탐색하고 있다고 했다. SF영화의 매력에 대해 그는 “미래”와 “경계없는 무한성”을 꼽았다. 그는 공상과학은 영원히 미래를 대표한다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과학을 열애하고 과감히 상상하는 씨앗을 심어주면 한 세대 또 한 세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고 했다. 한편 공상과학은 세계 통용의 통속적인 언어로 더욱 많은 관중들이 우리를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며 공상과학은 아주 좋은 매개체라고 했다.

“유랑지구” 포스터

시각효과 프로듀서 피트 벱

SF영화 “인셉션”, “메가로돈2: 더 트렌치”등 작품에서 시각효과 총감독을 맡은 피트 벱은 SF영화 제작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설령 현재 영화 창작에서 대량의 선진적인 기술에 의존할 수 있다 하더라도 창작 근본을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감독 육천

SF영화 “별밤:귀로”감독 육천(陸川)은 SF영화는 인류 자체의 발전과 미래 세계에 대한 초조함과 공포를 직면하고 있기에 그 본질은 숙연한 장르라고 했다.

 SF영화위크 실외 방영 행사 현장

상해국제영화제 기간에는 또 SF영화 집중상영 행사를 열고 총 11부 영화를 선보인다. 이 기간 세계 SF영화의 발전을 주목할 뿐만 아니라 SF영화에 대한 중국 초기 영화인들의 탐구 궤적을 보여주고 관중들에게 SF명작을 선보여 SF영화팬들과 대중들의 관람 수요를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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