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가 1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대외투자는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대외 비금융 직접투자는 인민폐 3564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일대일로'연선 국가에서 중국 기업의 비금융 직접투자는 630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총액의 17.7%를 차지했다.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대외 계약 프로젝트 매출액은 3719억 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중국 기업은 '일대일로' 연선 국가 계약 프로젝트 완성 영업액이 2044억 6천만원, 신규 계약 2432억 9천만원으로 각각 같은 기간 총액의 55%, 49.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