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7 22:04:00 출처:cri
편집:金敏国

팔레스타인 대통령 "중국의 국가 통일 확고히 지지"

중국을 방문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중국의 국가 통일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압바스 대통령은 15일 진행된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의 영토완정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대만 등 문제에서 우리는 줄곧 중국의 국가 통일 실현과 영토 완정 불가침 원칙을 지지해 왔고 이는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다"고 밝혔다.

압바스 대통령은 또 "어느 국가든 중국의 반대편에 선다면 우리는 이런 국가를 단호히 반대하고 중국 편에 굳건히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압바스 대통령은 13일 나흘간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으며 14일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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