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 13:45:10 출처:cri
편집:朱正善

백목련상 후보작들은?

중국의 3대 드라마 어워즈의 하나인 제 28회 상해TV페스티벌이 6월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상해TV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백목련상'으로 가히 풍향계라고도 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방영된 국산 드라마 400여편 중  22편이 '최우수 중국드라마' 후보에 입선했다. 

22편의 작품을 본다면 중국 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은 <인간세상>과 신 시대 기층간부 사업도감으로 불리는 <현위대원>, 고장극 <몽화록>, SF 거작 <삼체>, 반 부패 주제를 다룬 <광표>(맹렬한 폭풍), 철강업계 중소기업주들의 분투사를 보여준 <반하에 부는 바람>, 국가안보요원들의 이미지를 부각한 <라이벌>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인간세상>이 최우수 드라마, 최우수 감독, 최우수 시나리오, 남우주연, 여우주연, 남우조연, 여우조연, 최우수 촬영, 최우수미술 등 무려 9가지 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백목련상은 23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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