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30 14:49:25 출처:CRI
편집:韩京花

팽려원 여사, 중국-아프리카 여성포럼에 영상 메시지 보내

6월 29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팽려원(彭丽媛) 유네스코 여아 및 여성 교육 특사가 중국-아프리카 여성 포럼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팽려원 여사는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이고, 여성은 중국-아프리카 우호 대가정의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년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틀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여성들은 단합 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멋진 악장을 연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 지원 의료팀, 평화유지 보병 대대,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 기술 훈련 수업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 여성들은 아프리카 자매들과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팽려원 여사는 중국과 아프리카 양측 모두 여성 사업 발전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여성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여성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며 여성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고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 서비스를 개선하며 여성의 전면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프리카 국가들도 여성의 생산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여성 빈곤 감소와 빈곤 퇴치를 지원하며, 여성이 국가와 사회 관리에 참여하도록 권장하는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뜻을 같이하며 항상 사랑을 나누는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팽려원 여사는 현재 여성 사업의 발전은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단합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여러분과 함께 베이징 세계여성대회와 세계여성정상회의의 정신을 고취하고 각측의 힘을 모아 여성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새로운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전국여성연합회와 호남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중국-아프리카 여성 포럼은 이날 호남성 장사시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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