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모틀리 바베이도스 총리가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이 세계 발전에 길을 제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6월 30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한 모틀리 총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제기한) 이런 제안들은 상호 존중과 공동의 운명을 구현한 하나의 관건적인 원칙이다"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과 귀국 정부가 제안한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세계 발전을 위해 길을 제시했다"면서 "우리가 중시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또한 우리의 가치관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모틀리 총리는 이어 "사람들이 상이한 관점과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다양성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며 세계 각국을 같은 모델로 만들려 한다면 이런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