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5 15:04:27 출처:CRI
편집:林凤海

습근평 주석,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이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 중요한 연설 발표

습근평 국가주석이 7월 4일 오후 베이징에서 화상 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 이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하고 "초심의 사명을 명심하고 단합과 협력을 견지하며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자"라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10년전 세계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 역사의 변화에 직면하여 그는 인류가 하나의 지구촌에 생활하고 있으며 갈수록 운명공동체라는 것을 제기했다면서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과 지지를 받았고 이념으로부터 행동으로 전변하고 전망으로부터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상해협력기구는 시대의 앞장에 서서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을 견지하고 '상해정신'을 선양하여 상해협력기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였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렇게 말했다.

(음향1)

"오늘날 세상이 뒤엉키고 백년 변화의 국면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류사회는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단합인가 아니면 분열인가? 평화인가 아니면 충돌인가? 협력인가 아니면 대항인가? 이것은 거듭 시대의 물음으로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나라 인민들의 지향은 바로 우리의 추구이며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적 흐름은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대가 부여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초심의 사명을 명심하며 단합과 협력을 견지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데 보다 많은 확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넣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첫째 올바른 방향을 파악하고 단합과 상호신뢰를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우리가 전반 국면을 품고 책임과 사명을 담당하며 각종 간섭을 배제하면 각 성원국의 안전과 발전 이익을 잘 수호하며 잘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둘째 지역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향2)

"올해는 제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내놓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국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을 개최하게 됩니다. 각측이 포럼 활동에 참가하고 세계에 복지를 마련하는 이 행복의 길을 보다 넓고 멀리 닦는 것을 환영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본 기구의 자국 통화 결산 배당액을 늘리며 본 기구 개발은행의 설립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넷째로 교류와 벤치마킹을 강화하고 민심의 상통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여러측과 함께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행하여 부동한 문명의 포용과 공존을 추진하며 각국 인민의 상호 이해 촉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섯째로 다자주의를 실행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완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향5 혼합)

"현재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성과로 상해협력기구 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아름다운 세계의 건설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이 거둔 현저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란이 '상해협력기구의 대가정'에 정식 가입한 것을 환영하고 벨라루스가 하루빨리 상해협력기구 가입 절차를 완성할 것을 기대했다. 각자는 상해협력기구가 꾸준히 강화되고 국제 영향력이 꾸준히 향상되어 선린친선을 심화하고 성원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며 지역과 세계의 영구한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여 상호신뢰, 평등대화, 호혜협력의 모범으로 되었다고 표했다.

성원국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 이사회 뉴델리선언"에 서명하고 발표했으며 극단화의 타격 협력에 대한 성명, 디지털화 전변형 영역 협력에 대한 성명, 이란의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지위 그리고 벨로루시의 상해협력기구 가입 의무 비망록, 상해협력기구의 2030년 경제발전전략 등 일련의 결의를 공동 발표했다.

회의는 또한 카자흐스탄이 2023년부터 2024년의 상해협력기구 윤번 의장국 직무를 이어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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