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6 17:25:53 출처:cri
편집:金敏国

무더위 속 생일 맞은 쌍둥이 판다 남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쌍둥이 판다 남매 '허화(和花)'와 '허예(和叶)'가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영상에서 '남동생' 허예는 사육사들이 준비한 생일 잔치상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편안한 자세로 앉아 아이스 생일케이크, 호박, 당근과 과일을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뒤늦게 등장한 '누나' 허화도 '합석'해 사이 좋게 음식을 나눠 먹는다.
2020년 7월 4일 태어난 쌍둥이 자매는 청두 판다 기지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이날 쌍둥이 자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 왔으며 기지에서는 1인당 관람 시간을 3분에서 2분으로 단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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