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6 15:36:48 출처:CRI
편집:林凤海

상해협력기구, 유라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긍정적 에너지 부여

7월 4일, 이란의 정식 가입으로 상해협력기구의 회원국이 9개로 늘었다. 상해협력기구는 안보와 발전, 협력에 초점을 두고 배타적인 “소그룹”을 구성하지 않고 개방, 포용의 “대 가정”을 공동으로 건설하여 유라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꾸준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다. 
4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화상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3회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상해협력기구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안보창의와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융합시켜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의 제안은 작년 상해협력기구 사마르칸트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창의하고 주장한 내용을 심층화하였으며 상해협력기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뚜렷한 청사진을 그렸다. 
상해협력기구는 창립 20여년 동안 “상해정신”의 인도로 문명전통과 발전모델이 서로 다른 여러 지역 나라들을 단합시켜 동맹을 결성하지 않고 대항이 아니라 대화를 하는 신형의 국제기구 발전의 길을 개척하였다. 상해협력기구운명공동체 구축을 제안하고 “상해협력기구 대가정”의 발전관과 안보관, 협력관, 문명관, 글로벌거버넌스관을 논술하여서 부터 일련의 내실있는 협력조치를 출범하기까지 창시회원국인 중국은 줄곧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을 인도하고 추진하는데 힘을 보탰다. 
오늘날, 세계가 변화와 전란으로 엉켜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영토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협력기구인 상해협력기구는 단합과 분열, 평화와 충돌, 협력과 대항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하는 시대의 질문에 답했다. 
상해협력기구의 여러 회원국이 새로운 정세와 도전에 당면해 있는 상황에서 습근평 주석은 4일 회의에서 다섯가지를 제안하여 상해협력기구의 단합협동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전망을 그렸다. 첫째,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단합과 신뢰를 돈독히 해야 한다. 둘째, 역내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안보를 보장해야 한다. 셋째, 실질적인 협력에 초점을 두고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넷째, 교류와 벤치마킹을 보강하고 민심의 소통을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글로벌거버넌스를 보완해야 한다. 
상해협력기구의 발전 여정을 회고하면 단합과 신뢰는 줄곧 소중한 재부였고 각자 협력의 근간이었다. 내부와 외부의 정세변화 앞에서 중국은 전략적 소통과 협동을 보강하고 대화로 이견을 해소하며 협력으로 경쟁을 초월하고 역내 전반과 장원한 이익에서 출발하여 독립자주적으로 대외정책을 제정하였으며 국내발전과 진보의 전망과 운명을 스스로 주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런 주장들은 상해협력기구가 간섭을 배제하고 외부 역량의 관여와 파괴를 막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올해 상해협력기구정상회의에서 이란이 정식 회원국으로 되었으며 각자는 벨로루시가 상해협력기구의 의무에 참여할데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상해협력기구가 줄곧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결연히 견지하고 있고 협력자가 늘고 있어 글로벌거버넌스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력하게 추진할 전망이다. 
올해는 중국이 상해협력기구 지역에서 “일대일로”창의를 제안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년 동안 많은 프로젝트들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발전과 진흥에 일조하였다. 올해 정상회의가 채택한 <뉴델리선언>에서 절대다수 회원국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다. 
오늘날 국제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일부 서양국가들이 진영간 대항을 부추기며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는 것으로 패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이와는 다르게 상해협력기구는 줄곧 오늘날 시대가 시급히 필요로 하지만 희소한 평등과 단합, 협력, 포용정신을 창도하고 있다. 꾸준히 발전장대해지는 상해협력기구는 유라시아대륙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더 많은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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