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1 15:56:06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 외교부, 일본은 IAEA 보고서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통행증'으로 간주해서는 안 돼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최근 언론 보도를 조금만 유심히 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평가보고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상이한 견해를 밝힌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는 국제원자력기구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라는 복잡한 문제에 대해 성급하게 보고서를 냈고, 관련 결론에 한계와 일방성이 있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해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측은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해양 방류의 '통행증'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만일 그 누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마실 수 있고 그 오염수에서 수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일본 측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는 대신 잘 활용해 이들에게 마시게 하거나 그 오염수에서 수영하게 하도록 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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