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1 15:23:47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국과의 '호혜 상생' 추구에서 미국은 3가지를 중시해야 한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지난 9일 중국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 며칠 간의 회동과 회담에서 중국과 미국 쌍방은 모두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 관원은 국가안보의 확대는 정상적인 경제무역 왕래에 불리하다는 것을 강조했고 재닛 옐런 장관은 미국은 중국 경제와 '디커플링'하는 것을 모색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천명했으며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 경제의 '호혜상생'을 추구할 것을 약속했다.

재닛 옐런은 한달 내에 두번째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정부 고위관리이다. 이에 앞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했다. 쌍방이 방출한 정보를 분석해보면  재닛 옐런 장관의 이번 방문으로 중국과 미국 쌍방은 보다 깊이있고 전면적으로 서로의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쌍방은 또한 계속하여 대화를 진행할 의향을 표달했다. 이것은 일정한 정도에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완화했다. 이것은 '적극적인 한 걸음'이라고 일부 외국 언론들이 주장했다.

쌍방이 방출한 정보로 볼 때 중국은 이번 회담이 '건설적이라고 주장했다. 재닛 옐런 장관도 방문을 마친후 이 며칠동안 중국과의 회동은 "직접적이고 성과와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 관계가 수교 후 최저점에 이른 오늘 쌍방의 이런 태도 표시는 중미 관계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또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한다.

이와 함께 외부에서는 재닛 옐런 장관은 여전히 '국가안보'를 운운하고 또 이른바 '공평'한 경제 규칙을 제정하려 한다고 하는데 주의를 돌렸다. 중국도 미국의 대중국 제한 조치에 관심을 표달했다. 분석 인사들은, 이것은 경제무역 협력을 개선하는데서 중국과 미국 쌍방에 여전히 의견상이가 존재하며 특히 미국이 여전히 적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지적했다.

인식은 사고방식을 결정한다. 지금 중국과 미국 관계는 곤경에 빠져있다. 근본적으로 말할 때 미국의 대 중국 인식에는 잘못이 나타났다. 중국을 '제일 중요한 전략 경쟁 적수'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경제무역 관계에서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미국이 손해를 보고 중국이 이득을 본다"는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호혜 상생은 중미 경제관계의 본질'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보아내지 못하고 '협력 강화가 중미 쌍방의 현실 수요와 올바른 선택'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중국은 지금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미국으로 놓고 볼 때 중국은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과의 협력은 미국의 취업 촉진 인플레이 억제에도 이롭다.  

이와 함께 미국은 또 경제를 경제에 돌리고 정치를 정치에 돌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재닛 옐런 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기전 미 재무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중미 관계를 책임성 있게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정부 내각 구성원 가운데서 재닛 예런 장관의 대 중국 태도는 상대적으로 이성적이다. 그리고 그는 일찍 미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담임했으며 전문 수준을 구비하고 있어 중미 관계의 개선을 추진하는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최근 '글로벌 경제발전 전망' 보고서는 글로벌 성장이 2022년의 3.1%로부터 2023년의 2.1%로 완만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중국과 미국 양국 경제 총량은 세계의 1/3를 넘으며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50%를 넘는다. 이로부터 쌍방의 경제무역 협력 강화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 올해  많은 미국 기업 고위관리는 저마다 중국을 방문하고 '디커플링'을 분명히 반대한다고 표했으며 대 중국 협력을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이것은 미국 상업계의 목소리를 대표한다.

여전히 그 말처럼 "말보다 행동이 낫다." 재닛 옐런 장관이 귀국한후 미국이 실제행동을 하길 기대한다.  중국과 함께 중미 관계가 '안정되고 좋아져" 중미 경제무역협력에서 하루빨리 '무지개'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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